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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첫 만남을 6번째 이어가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한

친해지길 바래 감각 GAME

 

 

 

 

 

시작은 어둠 속에서 시작했어요. 시각을 OFF 한 채로 서로를 더듬는 시간이었지요. 흐

그런데 우리는 오늘 알게 됐어요. 눈을 뜬채로 서로를 더듬어도 그이가 누군지 모른다는걸.

이런 경우 또 없지요. 나름 색다른 인연들인 것 같아요ㅋㅋ 어디까지 가나 한 번 봅시다♡

 

 

 

 

일요일 마다 흘리는 소소한 땀방울이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그렇게 되겠죠 :D

일단은 신기하게도 서로 낯선 상태에서 에헤라디야 잘 놀아요 ㅋㅋㅋ♪

 

 

 

 

움직임에 이어서 본격적인 소재찾기를 위해 인생에서 가장 ㅇㅇ한 이야기들을 나눠봤어요.

그리고 소재를 희곡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재로 희곡의 구성요소를 배우들의 몸을 통해서 이해해보았지요. 희곡의 구성요소에 맞게 글을 수정한다는 건 그냥 흘러가버릴 수 있는 이야기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독자와 관객으로부터 흥미를 끌어내는 아주 기본적인 비법이라고 할 수 있죠.

다음 시간에는 화소와 플롯 등 글을 더욱 맛깔스럽게 해주는 양념들을 통해 이야기를 요리해볼거예요.  

 

 

 

준비물 : 무대에 올리고 싶은 나의 이야기 or 살면서 가장 ㅇㅇ했던 이야기를 장착해 오세요!

한 주 잘 쉬고(여행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또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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