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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시아의 영웅들

어린이 스토리텔러가 되어보자!



글쓰기의 즐거움!

사실쓰기와 상상쓰기를 통해 아이들은 쉽게 쓰는 글쓰기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누군가가 맞거나 틀리다고 얘기할 수 없는 솔직한 글쓰기!

어떤 글들이 있었는지 볼까요?



"한 늑대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무언가를 쳐다보고 있따.

늑대는 꼬리가 축 쳐져있고, 눈은 째려보고 있고, 귀는 쫑긋 세워져 있다.

늑대의 몸 정 가운데에는 검은색 바탕의 장미가 있다.

장미에게는 꽃, 잎, 줄기가 있다.

늑대에게는 그림자가 있다."



"늑대인지 여우인지 모르겠다.

가슴에 꽃이 있다. 꼬리가 길다. 우리를 보고 있다.

그림자가 보인다."



"토끼와 거북이 친구가 있다. 

거북이는 300살이 넘은 늙은 거북이고 토끼는 그의 주치의이다.

거북이는 과거 영웅이었고 힘이 굉장히 쎘다. 

자신을 노리던 늑대에게 아주 큰 바위를 던져서 늑대는 커다란 바위 아래 깔려있다.

토끼가 지팡이를 바닥에 툭 치면 모든 땅이 모래로 변했다."



"동물의 왕국의 동물들은 모두 두 발로 서서 걸을 수 있다.

서로를 잡아먹지 않고 사람처럼 옷을 입고 목걸이와 귀걸이도 했다.

이 날은 늑대가 왕이 된 걸 축하하는 자리이다.

예전에는 제주산 흙돼지가 왕이여서 다 싫어했는데 이번 늑대왕은 모두가 좋아한다.

늑대 뒤에는 '당신이 최고예요'라는 플랜카드가 있다. 

그리고 앵무새가 와서 오늘 밤 파티를 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다 함께 영웅 그리기를 시도했어요!

협동해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야 했기 때문에 

한 획, 한 획 진지한 모습 :D



아이들이 만들어낸 영웅의 능력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가족이 함께 모여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영웅'을 그려보는건 어떨까요?



액션가면 꿈다락의 영웅은 우리 아이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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