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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X 액션가면 X 오딧세이

 

8/24 대안학교 오딧세이의 합류로 함께 할 배우들이 늘어났다!

또다른 색깔을 가진 원석들 > _< 아 반가워

 

 

3주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다시 만난 첫째 날이니까 고이 잠들어 계실 성대부터 깨우고 ^^

정수리를 치고 올라가는 두성의 파워를 느끼는 첫만남 좋쿤.

 

 

예준이는 주인공답게 전사를 분석하는 중!

9/2일까지 숙제 잊지마♡

 

이후에 캐스팅이 전부 확정되면 모두 인물, 장면 분석과 함께 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거야.

대본을 많이 읽어 본 사람들이 유리!!

 

대본과 인물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난 사람일 수록 인물 표현력이 대등하게 높아진다고 생각하면 돼 ^^

디테일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지!

 

 

인물의 성격을 연구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자신을 드러내서 인물을 표현해내야 하기 때문에 외형적인 캐릭터 표현도 중요해!

겸사겸사 가죽 좌켓도 입어보고 :)

ㅎㅎ

 

어째 다들 마음 한켠에 나 아닌 다른 캐릭터를 담을 준비가 되셨나.

 

8/31 오늘은 새로 합류한 친구들 중에 배역을 원하는 친구들만 따로 만났어. 두번째 오디션이당ㅎ

지원자의 뜨거운 열기만큼 카메라도 뜨거워서...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지...-_-ㅎㅎ

갑작스런 오디션 공지였는데도 한명도 빠짐없이 배역을 위해서 애써준 너희들 기특하고 고마움♡

 

캐스팅 발표는 9/1(토) 오후 어느때.

 

 

너희들이 노래하는 동안 예준이가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한 친구들이 있을거야.

예준이는 형욱의 역할을 준비하면서 수어로 가사 표현을 연구하고 있어. 수어표현 중 극단적인 감정을 표현해낼 수 있는 것들은 전체안무로 활용되기도 할 거야.

 

보컬시간에 함께 노래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예준이도 엄청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걸 알아줘! :)

또, 주인공 역할인 만큼 모두 예준이와 많이 친해져야 해. 친해져야 에쎄의 얄미움도 병우의 깐죽거림도 연기할 수 있을테니까!

조금씩 예준이한테 수어를 배우면서 친해지자 > _<

 

 

첫곡 RUMOR 에 이어 오늘은 오토바이 양아치씬이라 불리는 BIKE 라는 곡을 배워보았다.

연기적인 역량이 많이 필요한 곡들이라 연기수업을 바탕으로 하면 충분히 소화해 낼 수 있을 거라 믿어ㅎㅎ

음정 콕콕 찝어 외워두장 :)

 

*9/8(토) 11:00 연기 보강있음♡

 

 

모두 수고했고 또 반가웠어 :-)

재밌는 작품 만들어보잣!

 

p.s 연출의 역할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서는 카톡방에 추천도서를 올려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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