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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타 장르와는 다른 희곡의 특성에 대해 알아봤다.

초안을 작성하기 위해 을 주제로 자유롭게 글쓰기를 한 후, 앞서 학습한 희곡 5단 구성에 따라 글을 나누고 희곡으로 다듬는 과정을 거쳤다.

그렇게 우리는 희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희곡의 구성에 맞춰 모두가 5문장짜리 희곡을 완성할 수 있었다.

 

 

"꿈이 있는 자는 마음속에 불꽃을 가진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했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고 살며 그 꿈을 위해 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그 사람들은 눈물이 생겨도 가슴이 아파도 다시 일어나는 장대한 거인같은 인물들이다.
나는 그러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겉보기에는 가난한 것처럼 찢어진 바지에 군바리같은 느낌의 초록빛 점퍼를입고 다니지만 그가 연필만 잡으면 연필이 자신과 한 몸이 되듯이 청산유수처럼 글을 써 낸다.
비록 그 사람은 이제 내 눈 앞에 없지만, 나는 그사람처럼 되려고 노력한다. 이제 내가 그 사람이 될 차례이다."

2015 꿈다락 1기 신현지(고2)

 

 

 

아이들의 꿈을 담아 5월 23일(토) 낮 12시 액션가면 소극장에서 창작연극을 발표합니다!

무대 위에 실현된 아이들의 꿈을 바라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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