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순 무용단의 무용수 윤보애 선생님의 현대무용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를 몸으로 표현한다? 뭔가 철학적이고 심오한 기대가 품어지시죠? :D 7번의 수업, 그리고 8번째 만남에서 현대무용으로 말을 한다는 게 참 신기하고 멋졌어요. 실력있는 선생님의 내공에 일반인 무용수들이 매주 일요일 만남마다 밀도 높은 집중력을 더해주셨기 때문이겠죠! 심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들이 말하는 자신이 무엇인지 보여지더라구요. 즉흥에 가까운 움직임들을 통해 잠시 그들의 외면과 내면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반가웠어요 :) 마지막으로 아름답기로 소문난 윤보애 선생님 >_
탭댄스와 기초연기 액팅반의 합동 발표회^^ 3개월 12주차의 탭장정을 마치고 살아남은 두 여인! 박선영★ 신아영★ 거의 메인 공연의 수준으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셨다는!! 공연이 끝나자 객석에 앉아있던 청소년 연극팀 무리에서 "저 언니들 진짜 멋있다" 소근소근ㅋㅋ 꿈나무들에게 탭의 로망을 심어준 두 선수 공연 멋졌습니다! 짝짝짝(박수) 탭을 전수해주신 한성호 쌤도 감사합니다! 짝짝짝(박수) 조만간 두 분 사당동으로 소환할께요. 소주한잔 :D
3.1절에 액션가면 소극장에서 기초연기 액팅반의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 잘생긴 MC 영식씨 ㅋㅋ 액팅반의 특징상 쉽게 접하기 힘든 조요~옹한 성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었습니다ㅋㅋ 이런 분들의 특징은 액팅반을 시작하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죠! before 영상을 준비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 대본반과 액팅반의 차이점은 대본반은 대본 위주의 케릭터 분석에 중점을 두고 액팅반은 움직임을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훈련을 합니다. 보통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죠 "둘 다 기초반이래서 비슷할 줄 알았는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예상외의 커리큘럼에 깜짝 놀랐다" ㅋㅋ 예측하지 말고 직접 경험하시라~ * 액팅반의 발표회는 100% 즉흥으로 만들어집니다. 1. 관객과 함께하는 즉흥 벤치 오프닝 2..
작년과 겨울방학 특집에 이어 2014년 올해도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심사위원님들과 모니터링단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칭찬이 자자한 그 프로그램이죠! 바로 문화놀이터 액션가면의 (이하 뚝딱이)입니다^0^ 는 연극 공연 전반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연극제작 kit 프로그램인데요, 의상/소품/무대/조명/분장/기획/배우연출 등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방면의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죠!! 특히나 연극, 뮤지컬, 축제 등 시민문화예술에 10년간 몸 담근(?) 문화놀이터 액션가면의 상상력과 내공이라면 믿고 신청해야죠~^0^ 홍보 시작도 전에 1기는 벌써 마감임박이라는!! 기간 : 1기> 3월 15일~7월 5일 (15주차) 2기> 9월 13일~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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