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번째 만남!리폼반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서로 통성명도 못하고 수업을 진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이 날은 케잌을 나눠 먹고 미싱 바늘을 두 개나 부러트리는 터프한 시간을 갖었답니다 크흨 늘 처음처럼 어색한 미싱질이지만 우리의 작품들은 늘 놀랍쥬 :D한땀 한땀의 매력, 우리 다시 만나게 되겠죠? 동네 이웃으로 만나 금요일 마다 만나는 친구로서로에게 한 걸음 다다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 리폼반이었습니다. 늘 좋은 에너지 나눠주신 전남규 디자이너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만든 작품은 사진으로 재활용 옷(천)에 담긴 사연과 함께11월 20일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 [사당동마을축제]에서 전시됩니다 :D 리폼반을 경험하면서 좋았던 기억이나 남기고 싶은 후기가 있다면언제든 01..
워싱진에서 핑크바지 까지드르륵 드르륵~ 집집 마다 소재가 달라서 작품이 주는 느낌이 개성있어 좋았어요.선생님이 챙겨주시는 소소한 소품과 라벨도 퀄리티를 높이는데 한 몫! 다리미질하며 재단하며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다보니참가자들이 중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그제야 서로의 이름을 묻습니다 ㅋㅋㅋㅋ 주부님들 연휴 부디 건강히 살아남으시고!리폼반 조금 더 끈끈한 사이로, 서로의 이름과 사정을 아는 이웃으로 거듭나 보아요 :)
기억을리폼하다 이야기가 담긴 헌 옷들을 이용해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볼 거예요.그 전에 미싱을 처음 다뤄보는 분들을 위해- 01. 미싱 다루는 법을 배우다.북실감기, 밑실감기, 페달밟기, 밑실빼기, 윗실 끼우기, 수평북통 다루기... 손바느질 수업인줄 알고 오신 분도 계셨는데요 히히미싱의 매력, 어때요? 02. 35cm x 35cm사각 쿠션 속으로 들어간 이야기들 “아이가 애착이 심해 아이와 제가 함께 사용했던 옷이나 이불을 이용해 쿠션을 만들어줬더니 제가 없을 때 쿠션에 얼굴을 비비면서 편안함을 느끼더라구요. 계절이 바뀌고 유행이 바뀔 때 마다 커버를 다시 디자인하는 식으로 질리지 않게 했어요.” 03. 이야기를 나누다. 첫 만남의 긴장 때문에 서로 통성명도 못하고 만들기를 시작한거 있죠 ㅎ조심씩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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