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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에 액션가면 소극장에서 기초연기 액팅반의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 잘생긴 MC 영식씨 ㅋㅋ

액팅반의 특징상 쉽게 접하기 힘든 조요~옹한 성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었습니다ㅋㅋ 이런 분들의 특징은 액팅반을 시작하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르다는 점이죠! before 영상을 준비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

대본반과 액팅반의 차이점은

대본반은 대본 위주의 케릭터 분석에 중점을 두고 액팅반은 움직임을 통해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훈련을 합니다.

보통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죠 "둘 다 기초반이래서 비슷할 줄 알았는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예상외의 커리큘럼에 깜짝 놀랐다" ㅋㅋ 예측하지 말고 직접 경험하시라~

 

* 액팅반의 발표회는 100% 즉흥으로 만들어집니다.

 1. 관객과 함께하는 즉흥 벤치 오프닝

 

2. ABC 몸풀기 

 

3. 호흡의 원 

 

4. 인접

 

 

쉬어가는 후기, 액팅 2주차의 기록

A. 아직 감이 안 오는데 몸 움직이면서 상대방과 서로 커넥션이 있었고 재미있었어요.

B. 둘이서 이상한 짓 많이 하긴 했지만 저도 재미있었고 표현력을 좀 더 길러야 겠어요.

C. 뭔진 모르겠는데 일단 잠시동안 순발력이 늘었어요. 아쉬운 점은 더 많은 음성을 내지 못했어요.

D. 파트너에게 먼저 고맙구요. 제가 좀 더 발전해서 여세진 선생님♥과 파트너로 한 번 움직여보고 싶어요.

E. 많이 할 일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F. 다시 들어도 재미있어요. (액팅반 2회 수강자)

G. 추상적인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라고 할 때 내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도 느꼈는데 기분이 재미있었어요.

H.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좋았어요.(헤헤) 요가동작 같은 거 잘 안되는데 표현하려다보니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아요.

I. 상대방을 이해하고 듣고 나를 표현하는 것 모두 다 어렵다는 걸 느꼈어요. 다음 수업 기대됩니다.

J. 몸으로 표현하기가 가장 어려웠고 상대방에서 피해가 갈까 걱정됐어요. 하지만 몸으로 움직이니 긴장감도 줄고 친해진 기분이 들어요.

 

5. 슬로우

 

6. 거울

 

 

쉬어가는 후기, 액팅 3주차의 기록

A. 마주보고 있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을 평소에는 마주 볼 시간이 없잖아요. 오랜시간 바라보니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B. 처음엔 집중이 됐는데 나중엔 영혼이 없어졌어요.

C. 말과 행동을 동시에 한다는 게 어렵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내가 리드하는데도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말할 때 행동이 끝나야 하는데 맞추기가 어려웠어요.

D. 살면서 순발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말과 행동의 차이가 확인히 느껴지더라구요. 표현력의 한계도 느꼈어요. 다양한 동사표현을 연구해야 겠어요.

E. 하다보면 재밌어요. 창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바로 떠오르는데로 하는 게 좋더라구요. 생각이 도움이 안된다는 걸 느꼈어요.

F. 리더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보다 따라갈 때 더 재미있었어요.

G. 혼자 할 때는 잘 하는데 둘이 할 땐 자꾸 생각하게 되는 것이 문제에요. 덜 친한 관계 때문에 그런 듯. 그러나 전 수업 때 보다 점점 더 몸이 부드러워지는 걸 느껴요.

H. 말을 동시에 따라한다는 게 상당히 어려웠어요. 동작도 익숙한 거 한다고 턴을 많이 돌았더니 어지러워요ㅋㅋ (현대무용 수강생)

 

7. 의자 빙의

 

 

자다가 방언터지는 그 날을 위하여! 자유로운 영혼과 신체를 위하여! 오늘도 액팅반 화이팅 >_<

 

다음 기수도 모집 중이네요 :)

www.actionmask.co.kr 요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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