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의 형사재판이 이루어지는 날 이 재판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곳곳에서 찾아왔다. 이 노인은 무려 자신의 아들을 살인한 죄로 기소되었다. "평생 내 아들을 사람 취급한 적도 없으면서 이제와 사람 취급하는 겁니까?!" 하지만 선처를 호소하지도, 아무런 죄의식도 없어보이는 노모는 그저 자신의 아들을 사랑했노라 말한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노모의 모습을 바라보며 9명의 배심원들은 생각에 잠긴다. 사랑소묘에 버금가는 사랑에 대한 매력적인 에피소드.. '사랑이라 말해도 될까요?' "그러면?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게 확실하냐고!!" "그건 틀린 게 아니야, 다른 것 뿐이야." "여기가 어디죠? 천국인가요? 전 이제 심판받나요?" "너를 위한 선물!" "모르겠어... 그런게 사랑이라면, 내가 널 사랑하는 건지..
액션 공유 예술단체/극단 열림 & 올림
2018. 3. 14.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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