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죠 :D 액션가면에서도 축제 준비가 물씬이랍니다. 2016년 10월 23일(일) 14:00 서울시민예술대학 2기 발표회 28일(금) 20:00 소리연극 공연 * * * 소리연극 는 액션가면 성우팀의 첫 번째 공연입니다. 목소리 연기를 좋아하고 그 재능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라는 청년들의 모임이죠! 그들의 첫 번째 도약은 한국의 대표설화 로 시작합니다. 긴 시간 공을 들여 직접 각색했고 소리훈련을 통해 진짜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아주 끈끈한 동료를 얻는 과정이었죠 :) 공연을 통해 우리의 열기를 나눠드릴께요♡ 서울시민예술대학 학생들은 4월 부터 매주 일요일 20회차 동안 만남을 갖으며 배우 액팅 훈련부터 극작 그리고 의상/소품 등 백스테이지 역할까지 다양한 극예술을 경험해 보았습..
자화상거울을 등지고 그리는 자화상 지난 시간에 자신과 꼭 맞는 재료를 찾아 봤는데요.오늘은 그 재료들로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는 시간이었어요.흰 종이 위에 자기 얼굴의 윤곽이 떠오를 때 까지 오랜 시간 바라보는 일로 시작되었죠! 분명히 다른 사람을 크로키 할 때는 나도 모르게 나를 닮은 얼굴들을 그려내곤 했는데자화상을 그린다하니 얼굴이 쉽사리 떠오르지 않습니다.. 안녕. 나의 얼굴아 :D 독특한 캐릭터부터 현상수배 전단까지 다양한 자화상들이 완성되었어요.재료를 바꿀 때 마다 또 새로운 작가의 작품처럼 느낌이 달라지는 신기한 그림!조용히 떠들면서 손에 잡히는대로 펜을 주무른 것 뿐인데 힐링이 되는 신기한 수업!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
마을 이야기 공장 다큐 영화 자신의 덕질을 영상에 담아보는 프로젝트 만인에게 공개하는 나의 소중한 것! 우헤헤 도대체 나의 소중한 것을 담아줄 영화라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다큐멘터리라는 것은 무엇인지! 이론적인 공부부터 시작했어요 :D 박식박식!! 그리고 시작하는 마음의 합치를 위한 워크숍을 체험했답니다. 다큐의 특징을 살려 진실을 밝히고 과정 속에서 나를 찾아나가는 것!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뚫어져라 관찰해 보는 것! 익숙하거나 낯선 공간에 대한 받아들임. 같은 공간 다른 생각, 그리고 꼬리를 물고 쫓아오는 생각과 상상들을 기록기록! 좋은 공감과 습관들이 생겨날 것 같은 기분이에요 :) 보라덕, 뮤덕, 디지몬덕, 고양이덕, 디제잉덕, 캐릭터덕후들 모두의 목표에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달..
마을 이야기 공장 동화책 만들기 뜨거운 수요일,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도 더울 때. 집에 돌아가봤자 에어컨은 장식용으로 존재할 뿐일 때. 우리는 마을이야기공장에 모입니다 :D 히히 김성훈의 작가의 드로잉수업을 듣기 위해서죠! 현재 웹디자인을 직업으로 하고 웹툰 작가의 길을 같이 걸어오고 계시죠. 오랜 입시기간으로 미술학원에서 강사수준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는 고백도 재미있었습니다ㅋㅋ 시작은 미비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우리의 그림도ㅎ) 생소한 미술체험을 통해서 그림 그리기에 대한 낯설음을 쉽게 해소할 수 있었어요! 아무렇게나 그려도 웬지 그럴듯해. 이런 게 예술이란 말인가>__< 재밌어! 다들 정말 다른!! 느낌의 그림체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신기신기! 모아놓고 한 장 찍을껄 ..
이 날은 안경모 연출님이 컨설팅을 하러 교육장에 방문하신 날입죠.보통은 강사도 학습자도 조금 긴장하는 날인데 (시험보는 것도 아닌데)역시나 이번 디다스칼로스들은 컨설턴트가 있던지 말던지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셨습니다 ㅎ 움직임으로 수업을 열었어요.정시에 수업을 시작하려니 지각자가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시간약속에 대한 부분도 차차 나아지겠죠!우리가 느리게 친해진 것 처럼 :) 그리고 열심히 숙제해주신 분들을 선두로 하여자기가 쓴 글을 발표하고 오픈된 형태로 서로에게 피드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었어요.여러 사람의 생각이 더해지니 더 풍성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야기들은 그렇게 작가의 경험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상상으로 숨을 입기 시작합니다. 매 주 새글을 써내는 분들도 계시죠 ㅎㅎ무엇보다 자신..
학교 옥상에서 캔맥주를 마셔봐야 하는 그런 거!수업을 땡땡이 치고 담을 넘어 떡볶이집에 가야 하는 그런 거! 그런 거 안하고 졸업하면 후회하는 거 잖아요....ㅎ대학생활이라는 게 다 그렇죠 :D 우리도 나름의 지하 캠퍼스를 잘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명탐정 나래언니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이랄까?! 안타깝게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ㅋㅋㅋ그래도 우리 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글쓰기를 시작하는 일은 밀린 일기의 날짜를 지어쓰는 일 만큼이나 운을 떼기 어려워요.하지만 우리는 미세한 기억력에 의존해 과거를 파헤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답니다. 요리법은 몇 안되지만 다 낯선 방법이다 보니 지금까지 시간은 조금 걸렸어요. 차차 나아지겠지요 :D 저는 이 날 여러분들..
아이들의 작품은 시민청에서 이뤄지는예술로뽐 행사에서 창작 한지인형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저희 20명 어린이 작가님들의 첫 전시회에 함께 해 주세요 :D 히히 (날짜와 시간은 추후공지) 띠용띠용 왜 인형들의 몸에 스프링이 달렸는지 궁금하시죠?저희 에 악인들이 몇 출연하는데, 그 중 야마타노오로치라는 녀석은 머리가 8개나 달린 괴수랍니다. 메두사의 목덜미처럼 곧 하나로 연결될거예요. 무시무시하겠죠? ㅎㅎ 등장인물이 많은 만큼 아이들이 하나씩 캐릭터를 담당해 인형제작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한국의 전통공예법인 한지공예를 모두 체험해보고 주인이 될 수 있는 현장이 매우 뿌듯했답니다 :) 만드는 이의 취향과 손길에 따라 개성도 제각각♡ 리딩을 담당한 아이들은 엎드려서 ㅎㅎ 자유롭게 대본읽기를 연습했어요.리얼..
오늘로 총 4곡이 만들어졌습니다!그리고 우리는 연출부 / 작곡부 / 작사부로 팀을 나눠서 좀 더 밀도있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영 음악에 재능이 없는 저는 작사팀을 담당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작곡팀은 본인들이 작곡한 노래에 드럼비트를 넣고 다양한 악기로 노래를 풍성하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오선지에 악보를 그리며 전문가 포스까지 풍기고 있습니다. 오-! 따로 또 같이, 연출부의 첫번째 회의가 진행되었죠!곡 분위기에 맞게 이루지 못한 사랑, 정신병동, 게임중독자의 일상 등 다양한 의견을 받아서결국 정신병동에 입원한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나가기로 했어요.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의 플롯이 떠오르네요! ㅎㅎ 첫번째 회의였는데도 불구하고 이야기들이 잘 엮기고 생각이 잘 맞아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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