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소녀, 노래하다 3

이 날은 모두 얼굴과 웃음을 맞바꾼 날이었어요 :-)

엄마들이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우리도 공연을 위해 무언가 '노력'해보기로 했죠! (노래 말고두요!)

그래서 재미있게 분장수업을 하기 위해서

시작부터 고퀄리티 동물 특수분장에 들어갑니다...핫핫

매우... 고퀄의....

허허 :0

호랑이와 토끼 그리고 모세희 선생님이었어요 ㅎ

다 각자의 카메라로 찍어서 사진만큼 개성있게 사진 크기가 제각각이네요! 

나중에 나중에

고급스러운 붓터치로 엄마들 무대분장을 해 줄 날이 올지도 모르지도 않지 않을까요???

분장하기 싫은 친구들은 직접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어서

다른 사람의 얼굴을 재밌게 만들어줬어요 ㅋㅋ

푸헹 오늘도 재밌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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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엄마들은 뭐하고 계셨나.... 하고

잠시 교실에 예고없이 쳐들어갔다가 쫓겨나고 말았지요 ㅎ

이 날은 엄마들이 감정에 집중하는 날, 내면의 나와 만나는 날, 개새끼야!!!!!라고 욕하는 날!!!

좀 후련해지셨나요? 후후

그래서 엄마들 수업사진은 생략하고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이어서 계속 이어서 밤마실까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봄 바람 휘날리며 우리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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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로 놀이터에서 찍은 사진!

병아리에게 물 주는 다솜이와

시소가 즐거운 여자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