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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한 자세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고, 가슴과 배를 당기고 다리와 팔이 곧게 펴진 상태

 

2. 서 있기

객석을 향해 자신의 정면을 얼마나 보여줄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정면, 반정면, 옆면, 반뒷면, 뒷면의 5가지 위치를 생각하고 항상 감각적으로 서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얼굴이 객석에 보이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관객들이 보기를 원하는 것은 바로 얼굴이며 얼굴에서도 특히 눈이기 때문이다. 이 눈을 통해서 배우가 느끼는 감정이 관객에게 전달된다. 오랫동안 배우의 얼굴리 보이지 않게 되면 관객은 궁금해질 것이다. 다라서 가능한 자신의 얼굴을 관객이 볼 수 있도록 배우는 자신의 위치를 신경 써야 한다.

 

3. 걸음걸이

역할의 특징과 성격을 노출시킬 수 있어야 한다. 서 있기도 당연히 그래야 하고, 무대에서의 자세는 항상 올바른 자세 보기 좋은 자세가 기본이다.

예를 들어 <노트르담의 파리> 등과 같은 작품에서 요구하는 이상한 체형의 등장인물이 아니라면 언제나 남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좋은 자세와 걸음걸이를 배우는 항상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4. 가리기

경험이 부족한 배우들이 자신의 위치를 찾지 못해 상대 배우를 가리는 경우도 있고 극적 상황을 위해 연출이 일부러 다른 배우를 가리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보다 중요한 것은 가려지게 될 배우의 움직임이다. 경험이 많은 배우들은 누군가 자신을 가리게 되는 상황이 되면 알아서 피한다. 물론, 에를 들러 상황을 보다 잘 관찰하기 위하여 좀 더 잘 보이는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과 같이 적절한 이유를 만들면서, 가리는 것은 무대에서 움직이며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가리지 않도록 무대를 넓게 쓰는 것이고 또 가려질 배우가 알아서 피하는 것이다.

 

5. 가로지르기

직선으로 가로 지르는 것은 극의 진행이 빠른 템포를 요구할 경우 적용되고 곡선은 느리게 실행이 돼야 한다,

 

6. 돌기

일반적으로 도는 것은 얼굴이 객석을 향하여 돌도록 한다. 이것도 앞에서 말한 것처럼 관객들이 배우의 상태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관객에게 최대한 얼굴을 보이도록 하는 것은 작품의 무리 없는 발전에 매우 필요하다. 물론 무조건 객석을 향해 돌라는 것은 아니다. 무대에서의 행동에 별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하라는 것이다.

 

7. 제스처

제스처를 할 때에는 역할에 적합하게 해야 되고, 행동과 제스처는 일치되어야 한다. 그러나 제스처는 사실 매우 많기 때문에 때로 문제가 된다. 특히 초보 연기자들의 경우 자신의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계속 제스처로 일관하거나 이상한 자세로 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런 제스처나 손짓 없이 그냥 있어도 보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배우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도 어색하다면 연출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스스로 손에 들을 수 있는 작은 소품을 들고 있는 것도 일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

 

8. 등장

등장이란 어떻게 보면 무대의 움직임 중 가장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다음에 일어날 사건을 가지고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등장은 특히 주의해야 하며 배우는 등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자신이 등장하는 배경 이유 목적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등장의 배경- ‘이곳에 등장하기 전에 어디에 있었는가?(무슨 이야기를 들었는가?)

등장의 이유- ‘왜 이곳에 등장했는가? 누구를 만나러 왔는가? 무슨 얘기를 하러 왔는가?

등장의 목적- ‘누구로 하여금 무슨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가?

관객은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가?

 

많은 배우들이, 특히 학교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등장한다. 말 그대로 등장하라고 해서 등장한다. 절대로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배우는 언제나 어디서나 배경 이유 목적의 세 가지를 반드시 유지하며 자기 자신의 존재에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하여야 한다.

 

9. 퇴장

퇴장은 새로운 시작이나 마무리를 의미한다. 만일 퇴장 후 암전이 있고 퇴장한 인물이 다시 등장한다면 퇴장은 새로운 시작일 것이다. 반면 퇴장으로 끝이라면 그 퇴장은 끝일 것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퇴장하는 사람이, 후자의 경우에는 퇴장한 사람이 다시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며, 반대로 후자의 경우에는 남아 있는 사람들이 새롭게 이야기를 풀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퇴장은 적절하게, 즉 시작은 시작으로 끝은 끝으로 퇴장하여야 한다.

 

10. 모든 종류의 움직임에서 언제나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11. 일반적으로 연기에서 다음의 행동은 조심해야 한다.

1) 앉을 자리를 미리 눈에 띄게 찾은 이후에 앉지 말 것.

2) 계속해서 자신의 역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사할 때만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는 무대에 있는 내내 지속된다.

3) 관객에게 최대한 자신을 보이도록 해야 한다.

4) 두 다리를 모으고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남들이 보기에 기분이 좋지 않은 모든

자세는 언제나 옳지 않다. 예술이란 기본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나아감이기

때문에 가능한 언제나 좋은 쪽 옳은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므로

관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행동이나 움직임 혹은 대사 등 모든 것들은 특별한

목적이 있지 않은 이상 하지 않아야 한다.

 

 

출처 : 싸이월드 클럽 '액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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