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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0일 15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어디 하나 아이들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는 신작(!) 연극 <선녀 블랙>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공연해주신 아이들의 '아바타' 선생님들.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아이들의 손에 분장을 받았습니다.

 

 

 

 

 

 

연출가이자 전직 뮤지컬 배우이신 여세진 대빵 선생님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되었죠!

 

 

 

조명 오퍼레이팅과 빔프로젝트, 포그머신 등 각종 장비도

아이들이 직접 조작해서 공연을 만들어갑니다.

 

 

 

 

 

 

공연 전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는 얼굴들 :) 히히

그럼 어떤 작품이 나왔는지 볼까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시공간을 가볍게~ 넘나듭니다 ㅎㅎㅎ

공연이 끝나고 아이들과 함께 고심해 만든 홍보물(텀블러)과 수료증을 나눴습니다. 사진을 못 찍어 아쉽네요. 예쁜데 >_< 헤헤

+ 말씀을 못 전해드린게 있네요. 텀블러는 젖병 소재로 만들어진거라 뜨거운 물을 담아도 변형되거나 나쁜 성분이 분출되지 않습니다! 짱짱

이 날 아이들이 음료수를 가득가득 채워서 돌아갔다죠 ㅎㅎ

 

 

 

 

 

 

 

 

 

 

단체사진도 찍고 학부모님들이 티켓비(!)로 가져오신

간식들을 나눠먹는 시간입니다 :)

약속한 것도 아닌데 간식들 궁합이 최고네요! 쩝 군침이 돕니다!!

 

 

 

 

 

 

 

 

 

 

 

 

 

 

 

 

 

 

 

 

 

 

 

 

 

 

 

 

 

 

 

 

 

 

 

 

 

 

붕어빵 모녀는 내년에도 액션에 오실꺼죠? ㅋㅋ

이제는 액션가면 사람들과 가족이 다 되어버린 두 사람~

 

 

 

 

 

 

여대표님 놀라신 표정 ㅋㅋㅋ

선생님들 주려고 용돈을 모아 노트를 샀대요 ㅜㅜ 감동!!

거기다 어머니가 직접 뜨개질로 만든 북클립까지~~~~~~♡

정말 고마워! 어머니 감사합니다>_<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 그리고 아이들의 얼굴을 오래 기억하려고

열심히 셔터를 눌러댄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두 녀석들 사진 안 찍겠다는걸

조르고 졸라 겨우 몇 컷 남길 수 있었답니다 ㅋㅋ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만날 수 있기를 :)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뚝딱이들 화이팅!

 

 

 


 

 

액션가면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연극을 기반으로 하는 스피치 프로그램이에요! 발표력 향상에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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