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6 영등포문화재단 연습실에 작은 무대가 꾸며졌어요 :) 오늘은 DIY 마법의 연출노트 공연을 관람하는 날이죠! 통합감상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시간이랍니다♥♥♥ 25분간의 무언극 공연이 펼쳐졌어요. 대사가 없는 공연이라 배우들의 연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어요. 무대와 함께 호흡하는 어린이관객들을 보고 알 수 있었답니다 :-) 공연의 내용은 한국설화인 '선녀와 나무꾼' 그리고 '망부석'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되어 있어요. 아는 이야기네~하고 친숙한 이야기로 시작했다가 어라?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는 독특한 공연이었답니다! 특히, 이 공연의 장점은! 관객들이 직접 연출가가 되어서 공연을 주무를 수 있다는 거예요. 선녀와 나무꾼은 어린이 연출가들의 '아바타'가 되는거죠. 즉흥훈련이 되어 있는 배..
이어서 창작연극 과정에 필수인 극작 스트레칭을 했어요!그림을 보고 사실쓰기 / 상상쓰기 두 가지 방식으로 글을 쓰는 미션이었는데,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같은 그림 같은 느낌 [사실쓰기] : 있는 그대로 쓰기 - 할머니가 돌을 줍고 있는데 몸을 숙이다 돌을 떨어트렸다. 일본에 구름 신들이 구름을 타고 있다. - 어떤 할머니의 그림이다. 갈색치마에 장화같이 생긴 신발을 신고 물이 있는 곳에 서 있다. 머리는 하얗게 변했다. 치마 폭에는 무언가가 있다. 군데 군데 배경에는 돌같이 생긴 물체가 있다. 물에는 물결이 일고 있다. - 할머니가 계곡을 지나는데 물고기가 많았다. 그래서 할머니가 물고기를 잡으면서 "월척이다!"라고 말했다. 그 할머니는 몸집이 너무 커서 거인 할머니라..
2016년 4월 23일(토) 10:00~13:00 동작구 마을예술창작소 오늘은 신화 속 영웅이 아닌 우리 안의 영웅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어요. 짝꿍의 얼굴을 그려보고 친구 속에 감춰진 남다른 장점들을 이미지화해서 그려보았어요. 말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짝꿍이 가진 초능력(!)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숨겨진 재능도 더해주었어요 +++자화상을 그리는 아이들 오늘 탄생한 '작품'들은 발표회 날 전시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그림 실력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미리 싸인을 받아둬야 겠다고 생각 할 정도..! 장난치고 싶어서 늘 몸이 간질간질했는데 장난같은 이 수업이 즐거운 모양이에요.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바라보는 일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ㅋㅋ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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