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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샷에 대한 공부로 시작했어요!

느낌과 감으로 찍는줄 알았는데 영화촬영에 이렇게 세부적인 계획이 숨어있었다니!!



빅클로즈업샷(B.C) : 입, 눈, 손 등을 집중적으로 크게 보여주는 것.
- 주로 공포영화 같이 긴장감 있는 장면에서 많이 쓰이는데, '퀵 앤 데드'의 결투 장면에서 긴장된 눈과 총을 잡으려는 손을 번갈아 보여줄 때가 해당되겠네요.

클로즈업샷(C.U) : 어깨 위의 얼굴 부위를 주로 보여주는 것.

바스트샷(B.S) : 가슴 위

미디엄샷(M.S) : 허리 위

니샷(K.S) : 무릎 위

풀샷(F.S) : 인물 전체를 꽉차게 보여주는 것.

롱샷(L.S) : 인물과 인물 주변 부위를 약간 보여주는 샷. 풀샷보다 약간 더 큼.

익스트림 롱샷(E.L.S) : 최대로 멀리 카메라를 피사체로부터 떨어져 잡는 것.
- 주로 스펙타클한 장면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미션 임파서블2'에서 절벽을 오르던 톰 크루즈가 한 팔로 매달리던 장면을 떠올리면 되겠네요. 최대한 멀리서 인물을 포착, 장대한 암벽을 대비시켜 극적효과를 높이는 거죠.

* 샷의 크기를 통해 인물간의 거리가 정해지고, 또한 전체 화면의 크기도 결정됩니다. 



샷에 대해 배우고 조별로 짧은 미션을 해봤어요!

자유롭게 원하는 사진을 한 컷씩 찍어서 조원들과 이야기로 엮어보는 것이었죠.


A팀 

누군가가 일어난 시선. 텅 비어있지만 갇혀져 있어.

가려고 문을 열어봤는데 잠겨져 있어. 창문도 열리지 않아.

그런데 갑자기 전화벨 소리.

“Let’s play a game?”


B팀

박진영이 jyp의 경영난 때문에 외국에 새로운 아이돌을 발굴하러가.

새로 성공시킨 걸그룹이 트와이스. 그런데 모모에게 반해서 자기만을 위해 노래와 춤을 출 수 있도록 가둬놓고 인력회사 사람들을 동원해 감시하기 시작. 그러다 모모와 인력회사 직원이 눈이 맞아서 열쇠를 제작해 빠져나옴.


이야기야, 너 지금 어디로 가는거니...



이번 주 미션!

취미를 제외한 일상을 5분짜리 영상에 담아라!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도 좋고, 관찰자적 입장에서 촬영해도 좋아요)


9/7 수요일 자정까지 

네이버카페 [액션가면] - [액션특강] – [마을이야기공장] 게시판에 업로드 해주세요!

www.actionma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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