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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아의 영웅들 입체낭독극의 등장인물

기억나시나요? 3일에 걸쳐 낭독된 다섯 편의 신화낭독극!!

7회 희곡창작 시간에는 작품들이 각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봤어요^^

그리고, 주인공-적대자-조력자 개념 안에 이들을 분리해 넣어봄으로써 인물들의 관계를 공부했지요.

새콤달콤이 걸려있는 흥미진진한 기억력 대회 같았답니다 ^-^

물론 창작을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둘 다 유연해질 필요가 있지요!

보드라운 뇌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열심히 뛰고 만들고 두들겼어요^^

자유로운 글쓰기 이전에는 선생님들이 희곡의 구성요소를 몸으로 설명해주셨어요^^!!

발단-전개-절정-하강-대단원 이라는 희곡의 흐름을 스탑모션으로 보여주셨답니다.

단막극의 제목은 '대왕 소시지'였어요 ㅎㅎ

고대 신화 속 인물들을 깨워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미션 희곡 쓰기!

 

환경오염, 미세먼지, 바다쓰레기 등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결국 '온난화를 막아라'로 해결 미션 주제가 결정되었어요!

어떤 이야기로 되살아날지 다음 시간을 기다려볼까요^-^


꼬꼬댇~~ 

짜잔!!!

2019년 6월 22일 8회차 무대 디자인과 소품 창작 시간이 밝았어요. 

희곡이요? 지난 한 주 동안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한편이 뚝딱 만들어졌지요^^

연극 안에 회상씬은 그림자극으로 펼쳐져요. 

그리고 관객체험씬까지 풍성한 구성이 만들어졌답니다^^

일단 무대 좀 밟아보고요! ㅎㅎ

무대를 제작하기 전에 다양한 무대 표현 양식을 퀴즈로 풀어보고

그림자극은 어떤 표현이 가능한지 함께 연구해보았어요^^!

손 그림자, 몸 그림자, 오토마타, 입체표현, 색상표현, 그 외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더해졌답니다.

기다리던 창작 희곡을 리딩하고 수정할 점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어요!

신과 인간이 약속을 지키면 2000년 뒤에 초콜릿 비가 내린다나? ^0^

이어서 희곡을 아름답게 표현 할 그림자 인형 제작을 시작했어요!

인물팀, 무대배경팀, 효과팀으로 나누어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고사리손의 힘을 믿습니다♡

믿고 신뢰하고 사랑주는 사이! 매주 토요일이 행복한 이유랍니다-------------♡

※ 앗! 다음주는 6월 30일 '일요일' 수업이네요!

이제 마지막 발표회까지 4회 밖에 남지 않았어요. 배우이자 창작자로 집중력을 다 해야 하는 순간이죠!

다음주에는 분장의 효과를 공부하고 창작된 그림자 인형과 연출 표현력을 보완해나갈거에요^^

 

우리 또 만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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