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천문화재단 오케스트라 단원협력 캠프 <예술가와 함께하는 놀라운 캠프 하카하까?>

2019. 08. 16~17일 1박 2일 동안 경기창작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협력을 위해 개최되었어요!

취지에 맞게 함께 협동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세팅되었고, 체험한 활동 내용이 극중 주요 요소로 등장하는 특별한 방식을 시도했답니다^^ 마무으리는 액션가면의 예술가들과 참여 학생들이 함께 완성하는 공연!!

 

캠프의 환영식! 오프닝 Artist show!!

김아란 선생님의 현대무용 공연과 이정훈 선생님의 마임공연도 볼 수 있었답니다. 와우 감동>_<♡

각 지역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개별신청을 통해 캠프에 참여했기 때문에 아는 친구가 없어서 긴장한 학생들이 많았답니다! 긴장감을 달래줄 팀전 놀이 워크숍으로 출발~!

캠프는 액션가면 예술강사 10명, 안전요원 7명, 부천문화재단 인솔강사 13명, 

그리고 87명의 어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했어요! 

중간중간 더위를 날려줄 아이스크림도 먹고요^~^

본격적인 프로그램으로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하카' 체험을 시작합니다!!

 

KA MATE! KA MATE!
나는 죽는다! 나는 죽는다!

KA ORA! KA ORA!
나는 산다! 나는 산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압박하는 현실과 싸우는 힘을 키우는 외침이죠^^/

 

하카는 '길가메시'라는 극중에서

주인공 길가메시와 엔키두가 괴물 훔바바와 싸울 때 주인공들을 응원하는 외침이 됩니다.

그리고 관객이 함께하는 또 다른 장면들을 연습해요~! 

함께 뛰고, 소리치고, 창작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되어가고 있어요!

취침 시간에는 밤새 새 친구들과 대화하느라 새벽빛을 보았다는 후문이^^;;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알찬 공연이 완성되었습니다^^/

함께하는 것의 즐거움과 그를 통해 얻는 값진 의미를 깨닫는 하루가 되었기를 바라며-

 

본 프로그램의 전체일정과 2일차 프로그램 소개는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서 기록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