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아시아의 영웅들, 마음도 통역이 되나요?

 

이번 수업은 특별한 날에 이뤄졌어요.

0416

 

 

 

아이들의 기억 속에는 '세월호'가 어떤 의미일까요?

공동창작을 위한 이어그리기 시간에 아이들은 한 가닥 한 가닥씩 선을 이어 세월호 리본을 완성했답니다.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모르는 이어그리기는 완성에 가까울수록 아이들의 마음을 같은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이어줍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하나의 지점에 도달했을 때 즐겁죠 :)

오늘은 마음으로 通해야 하는 날이니까, 모두의 마음이 합체가 되는 움직임 활동을 함께 했어요.

 

 

그런데 우리 이미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가 된 것 같죠 :)

 

 

이번에도 시청각 수업을 병행했어요. 이번 시간에는 '인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답니다.

인도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취향저격!

 

그리고 외계어로 말하는 지브리쉬에 이어 호흡소리로 아카펠라를 만드는 시간을 갖었어요, 아이들이 사뭇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이 정말 듬직했답니다. 부끄럼이 많은 친구들은 좀 어려운 시간이었을 거예요^^

 

 

그래도 모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 정말 멋졌어요!

미션 수행했으니까 맛있는 간식을 먹어야겠죠 후후 이번주 간식은 피자빵과 베이컨빵!

움직임이 고됐는지, 빵이 너무 맛있었는지 2개씩 먹는 아이들이 많았답니다 ㅋㅋ 식욕이 없을 때는 액션가면과 함께 움직임 수업을 들어요! ㅋㅋ

  

 

이번주도 성공적!

매주 조금씩 더 친해지고 조금씩 더 씩씩해지고 조금씩 더 마음이 하나가 되는 걸 느낍니다. 다음주에도 즐거움을 약속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