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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8일(토)


벌써 11회차 

발성 연습하면서 깔깔대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번이나 만남을 이어온 낭랑이들

현재 이들은 큐베이스로 자신들의 멜로디를 녹음하기에 이르렀다는♡ 기특해!!





숙제 안 한다고 매주 닥달했는데 알고보니 이들은 즉흥으로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었다 ㅋㅋ 물론 낭랑이들이 숙제를 미뤄온 덕분에 상민쌤이 점점 피로해보이는 것 같지만 왠지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은 예감은 들었다 ㅋㅋ


우리 내공 숨기지 말고 숙제도 잘하자♡





어느 때 보다도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던 낭랑이들..

그리고 귓가에 멤도는 멜로디.. 이상하게 계속 따라부르게 되는 멜로디들.. ㅋㅋ 

어째 먼저 싸인부터 받아둬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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