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7 글쟁이가 많으면 글이 산으로 간다는 말이.... 에헴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실내에 있기 아까운 시간, 야외학습을 떠났지. 예술가적 감수성을 내뿜기에도 지하 연습실 보다는 숲속이! 물론 늘 해왔던데로 몸을 먼저 스트레칭 해주는 시간을 가졌어. 이번에 또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와서 새로운 관계맺기 활동도 했지. 적극적이고 활발한 친구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좋았어 꺄르르 'ㅁ')/ 이번에 합류한 친구들은 액션가면 청소년 연극팀인데, 다들 연기랑 미디작곡에 관심있어서 참여하게 됐어. 다음 작품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우리 낭랑18세 프로그램에서 겸사겸사 훈련하는거지 :) 훌륭한 적응력 짝짝짝ㅎㅎ 이미 오랜 멤버인듯한 상태가 돼서 다 같이 밖으로 출동! 미리 계획된 외출이 아니었기 때문에 멀리는 못..
두번째 현장 스케치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연출님이 안 계신 틈을 타서 고요히 먼저 카스 후레쉬 TEAM 나 연습실에서 회색빛깔 얼굴을 한 몽땅 귀신 봤는데 혹시 똑같은거 보신 분... ↑ 비록 컨디션 별로 안 좋아서 갖은 재주 발휘하지 못한듯 했지만 좋은 에너지 숨어 있다는 거 아니까 이번만 통과! 배우들의 컨디션 관리가 작품의 흥행을 좌우한다!! 힘내라 힘♡ (마음 관리도 중요) 우리 손주들은 아직 어색어색 열매 ㅋㅋ 엔딩에 도달했다는 게 정말 놀라워요! 제가 처음 염탐 갔을때가 오리엔테이션 이었으니까.... -_-(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 후후 역시 잘 하고 있을 줄 알았어!! (급히) 그럼 다음팀은 '이걸로' 바로가기 !! 헤헤 http://actionmask2004.tistory.com/140
역사 속 위기 상황 극복 사례1 - 왜 그를 영웅이라 하는가? 오늘도 몸과 마음을 말랑하게 하고 시작합시다 :) 2016 서울시민예술대학 심화과정은 배우로써, 그리고 자신의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연출가이자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디다스칼로스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즉흥 훈련과 인문학적 사고 그리고 예술 이론을 동시에 교육하고 있습니다. = 현재를 사는 방식을 배우는 중이예요 :) 본격적으로 영웅들의 사례를 통해 이 시대의 영웅을 찾아 갔습니다. "우리도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호치민 Ho Chi Minh(胡志明) 프랑스와 미국에 맞서 제국주의를 물리친 베트남 영웅 식민지로 피폐한 약소국 베트남의 60년 전쟁을 이끌고 30여년 동안 베트남 민족해방운동의 최고 사령관. 세게사적으로도 제2차 세게대전 후 ..
이어서 창작연극 과정에 필수인 극작 스트레칭을 했어요!그림을 보고 사실쓰기 / 상상쓰기 두 가지 방식으로 글을 쓰는 미션이었는데,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같은 그림 같은 느낌 [사실쓰기] : 있는 그대로 쓰기 - 할머니가 돌을 줍고 있는데 몸을 숙이다 돌을 떨어트렸다. 일본에 구름 신들이 구름을 타고 있다. - 어떤 할머니의 그림이다. 갈색치마에 장화같이 생긴 신발을 신고 물이 있는 곳에 서 있다. 머리는 하얗게 변했다. 치마 폭에는 무언가가 있다. 군데 군데 배경에는 돌같이 생긴 물체가 있다. 물에는 물결이 일고 있다. - 할머니가 계곡을 지나는데 물고기가 많았다. 그래서 할머니가 물고기를 잡으면서 "월척이다!"라고 말했다. 그 할머니는 몸집이 너무 커서 거인 할머니라..
2016년 4월 23일(토) 10:00~13:00 동작구 마을예술창작소 오늘은 신화 속 영웅이 아닌 우리 안의 영웅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어요. 짝꿍의 얼굴을 그려보고 친구 속에 감춰진 남다른 장점들을 이미지화해서 그려보았어요. 말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짝꿍이 가진 초능력(!)을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숨겨진 재능도 더해주었어요 +++자화상을 그리는 아이들 오늘 탄생한 '작품'들은 발표회 날 전시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그림 실력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미리 싸인을 받아둬야 겠다고 생각 할 정도..! 장난치고 싶어서 늘 몸이 간질간질했는데 장난같은 이 수업이 즐거운 모양이에요. 거울 속 자기 얼굴을 바라보는 일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ㅋㅋ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2016년 4월 16일 노래가 좋아서, 친구를 따라서, 작곡이 궁금해서 왔다는 너희들. 사실 노래 실력은 복불복이라 생각했는데... 잘하는 친구들 많아서 깜놀! 노래방 죽돌이 죽순이들은 여기 다 모아 놓은 것 같았어. 낭랑18세의 뮤직드라마 미래가 참 밝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몸풀기 게임으로 시작했는데, 엄군이 분위기 잡고 앉아있어서 쌤들 다 걱정했잖아. 미안해 우리만 신나서. 그런데 유치하다고 안 할게 아니라 이게 진짜 발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니까? 쌤들만 믿고 따라와 짜샤. 大운동장에서 했으면 폐활량에 더 도움이 되었을텐데 아쉽다ㅎㅎ 그래도 우리 조금씩 마음이 맞아가는 것 같지 않냐? 검정 바지에 흰티?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이날은 본격 우리 낭랑이들의 노래를 들어보았지. 겉멋든 발성부터 천상의 목소리..
2016년 4월 2일 14:00~17:00그래 우리 처음엔 좀 뗀뗀했는지도 몰라. 물론 괜히 벽에 걸린 국기 이름 맞추기 하면서 초반에 웃음을 다 쏟아버린 탓일지도ㅋㅋㅋㅋ 그래도 우리가 금방 섞일거란 걸 믿어의심치 않았지 :-d 근데 왜 첫 날부터 돼지는 잡구 그래.. 연기를 배우고 싶은 친구도, 작곡을 배우고 싶은 친구도,그냥 친구를 따라온 친구도 너희들의 솔직함과 배움에 대한 의지가 참 마음에 들었어.덕분에 오늘 이 수업이 끝나고 난 후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의지의 대화가 오고 갔단다.너희들도 '낭랑18세' 프로그램의 재미 속에서 어느 순간 너희들이 원하던 걸 모두 찾고,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해! 뭐, 그것도 믿어의심치 않아 :-d 너희는 처음 만난 사람들을 얼마나 믿을 수..
가정과 학교 그리고 길거리에 있을 청소년 여러분 꿈다락은 왜 어린이만 품느냐고 서운해하셨죠? 여기 있어요, 여러분들의 놀이터가. 낭랑 18세의 낭랑한 뮤직드라마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으로 학업을 중단한 쉼터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공통의 관심사인 노래로써 건전한 관계를 맺고 공통된 갈등과 좌절, 마음 속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미디작곡 프로그램 대상 17~18세 청소년 수강료 무료 모집기한 정원 충원시까지 교육일시 1기 : 4월 2일(토) ~ 7월 14일(토) 14:00-17:00 매주 토요일 15회차 2기 : 8월 27일(토) ~ 11월 20일(일) 14:00-17:00 일요일 살짝 낀 매주 토요일 15회차 교육장소 동작구마을예술창작소 (서울 동작구 사당동 1027-37, B1) 문의 및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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