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연극팀은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2011년 7월 첫모임을 시작으로 2012년 1월에 대학생연극팀 창단공연을 올렸습니다. 시험기간, 방학 등 대학생들의 시간적 특성에 맞게 움직이며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은 선택해 공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연극 공연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공동 작업을 통해 협업을 배우며 무엇보다 그 시간 속에서 문화적 행복을 누리자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학생 대환영! 1. 모집대상 : 모든 대학생 (재학, 휴학, 복학, 대학원생 ok) 2. 모집분야 : 배우, 조연출, 기획/홍보팀, 무대/조명/음향팀, 의상/소품팀 3. 모집기간 : 8월 10일~9월 6..
서울시민예술대학 디다스칼로스, 삶을 예술로 풀어내다 (8-9차시) 몸에 귀 기울인 시간.. 우리는 우리 몸이 말하는 본능적인 요구를 얼마나 들어주며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닫고 사회적 틀 안에 넣어 스스로를 고문하지는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 잠시 몸과 마음을 방목해보지요 :D (스크롤 & 허기짐 주의) 우리의 MT 코스프레는 한계숙님이 쓴 짧은 이야기 속 '조개'라는 단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개는 그저 조개일지 모르나, 우리 디다스칼로스들은 모두 조개 앞에서 꽃이 되었습니다. 조개를 잘 까던 소녀의 사랑 이야기♡ 알탕 좋아하세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도 수박소주의 장인도 순수한 소녀들과 그렇지 않은 소녀들도 행복하고 다정한 하루였습니다 :) 오랜만에 맛본..
서울시민예술대학 디다스칼로스, 삶을 예술로 풀어내다 - 7차시 정말 좋았습니다 -------- 오늘 몸으로 하는것도 하도 재미있었고 몸으로 하니 배가 고프네요 (웃음) 다음 시감 곱창 기대되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재미있었어요. -------- 저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전보다 훨씬 친해져서 좋아요. 다들 웃는 모습 보기 좋아요. ---------- 한계숙님 적극적인 모습 보기 좋아요. 다른 사람의 행동패턴 배울게 많다는 걸 느꼈어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재밌었고 오늘따라 이상하게 처음부터 조개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웃음) 다음시간에 맛있게 먹어요. 요리해드릴께요! ----------- 저는 움직임 하면서 조금 더 다양한 사람 만났으면 좋지 않를까 아쉬움이 있었고 다들 글 잘 쓰셔서 작품 기대되요. 아이들이 ..
서울시민예술대학 디다스칼로스, 삶을 예술로 풀어내다 - 6차시 내가 이렇게 어휘력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아는 동사가 이것 뿐이라니. 다양한거 하고 싶은데 벙어리된 느낌이었습니다. 국어공부와 즉흥 훈련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웃음) --------------- 동사 수업할 때 국어공부 좀 해야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극을 보면서 전사랑 결말 이야기 만들때 재밌었고 다른팀이랑 분리되어서 진행했는데 이야기가 은근히 이어지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적극적으로 자기에게 몰입해서 움직임을 했었는데, 상대와 리액션해야 한다는 걸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그 주문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사람마다 표현 방식 다름을 몸소 알게 된 ..
2015년 8월 2일 일요일 서울시민예술대학 5강 글쓰기② 참가자 후기 이전에는 상상쓰기를 해서 꾸며진 글이 좋은 글인 줄 알았는데 있는 그대로를 쓰는 것도 좋은 글이라는 생각의 전환이 있었다. 저번주부터 생각했던게 제가 상 머릿속에 생각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나의 감각을 깨우자고 결심한 뒤로 일주일 동안 뭘 하며 보낼지 생각합니다. 애들한테도 감각 깨우자고 공부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수업에서도 생각을 많이 안 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함축적 의미를 파악하기 보다는 먼저 윤곽을 설명하는 것이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좋은 흐름이라는 걸 알았다. 이제 글쓰기의 감각을 가지고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얘기했을 때 제 상상력은 시작과 끝만 있다 말씀드렸는데 보고 쓰는 경험이 ..
2015년 7월 26일 일요일 서울시민예술대학 - 글쓰기① 참가자 후기 서로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 웃음이 많은데, 일주일 동안 웃어야 하는 양이 있잖아요. 주말에 에너지를 다 소비해버려서 좋은 수업이었는데도 많이 웃질 못했습니다. 스스로 벽을 만든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부터는 꼭 웃으며 등장하겠습니다 (웃음) - 수업 중에 그림을 보고 사실을 표현하는 게 특히 재미있었어요. 글을 쓰면서 내가 느낌을 더 중요하게 표현하는 사람이구나 알게 되었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 점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내가 못 보는 것을 남이 발견해줌으로써 나눔의 소중함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상상이 잘 안되고 집중에 대해 생각했어요. 글쓰고 줄 긋고 글쓰고 줄 긋고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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